Study/부동산

봉천역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후기 (소속공인중개사 과정)

DEL'S :) 2025. 9. 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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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실무교육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고, 소속공인중개사로 일하려면 의무적으로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빠르게 일을 해보고자 인근에 실무교육장에서 4일간 오프라인 교육을 듣고 왔다.

온라인으로 병행하는 과정도 있는데, 이미 마감이라 그냥 직접 가서 받는 오프라인 교육을 듣고 왔다.

그 후기를 남기려고 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방문

공인중개사협회 모습

 

나는 봉천역에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 실무 교육을 받으러 갔다. 복도에는 사물함이 있어서 책은 놓고 다닐 수 있다. 

 

실무교육 강의실

강의실 분위기

 

많이들 오려나? 했는데, 강의실이 거의 다 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처음에는 책 같은 거도 받았음. 

실무교육 커리큘럼(시간표)

커리큘럼

 

생각보다 과정이 빡빡한 편이다. 중간중간 쉬는 시간도 주기는 하는데 10분 정도밖에 안된다. 

그리고 중간에 출석체크 같은거도 해야 하니, 어디 오래 나가거나 그럴 수 없음. 

 

보통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쯤 까지 이어진다. 

 

실무교육 수업 

교육 화면 및 매매계약서 실습 자료

 

수업은 여러가지 과목을 진행한다. 

부동산중개실무, 권리분석, 계약 관련 법령, 개인정보보호, 모의 현장 실습 등... 

 

아쉬웠던 점은 대부분의 강사들이 홍보성이 짙다. 본인들 카페니 뭐니 계속 가입시키려고 하는데 좀 별로다. 

일부 강사는 자료가 너무 올드해 보여서 잘 보이지도 않고, 그다지 도움도 안됐다.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 본인들 과거의 영광을 얘기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을 때도... 

 

그리고 본인들이 해당 분야에서나 전문가이지, 인생을 잘살아서 그 위치에 있는 게 아닌데.. 

왜 교육들으러 온 사람들에게 인생조언을 하는지?

본인보다 인생 선배들인 분들도 보이는데, 강의하는 위치랍시고 어쩌고 하는 꼴이 우스웠다. 

 

겸손을 가져야 한다는 둥... 

계급사회 어쩌고 하면서 청소 노동자 비하하는 말이나 하고... 

공인중개사는 뭐 계급이 높냐 싶다. 

 

공인중개사 협회에서부터 무슨 창업사관학교 교육 팔려고 하는 꼴을 보아하니,

어차피 다 팔이피플밖에 없는 것 같았다. 

 

점심

점심시간에는 주변의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다.

나 같은경우에는 시장 쪽인가? 그쪽에 본죽으로 가서 비빔밥 먹기도 했음.

 

교육생들

같이 수업 듣는 옆사람 바뀔때마다 뭐 하시냐고 물어봤었는데. 배경이 다양했다. 

예전에 소공으로 일했던 분, 가족이 부동산 쪽 하는 분, 십몇 년 전에 땄는데 이제 소공부터 해보려는 분.. 

 

개공을 염두한 분들도 많았다. 

나처럼 아무 배경 없이 그냥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었다. 

 

평가 시험

평가시험

 
문제는 생각보다 어렵긴 한데, 뭐 다 합격해서 가게 되어있으니 걱정은 안해도 된다. 

팁을 주자면 그냥 오래 기다리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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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롭테크다 당근 직거래다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공인중개사는 어떻게 되려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런 교육 자체는 공인중개사로 일하는데 최소한의 안전장치 같은 교육이라고 보여졌다. 

 

하지만, 결국엔 밖으로 나가서 실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최신 시장 흐름에 대한 학습이나 노력은 각자의 몫으로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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