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간 안산 '탄도항' 일몰 시간 맞춰간 후기 (맛집/주차정보)
↓안산 '탄도항' 일몰
안산을 꽤 안다고 생각했는데, 안산에 일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었다. 바로 탄도항.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가 다녀온 곳으로도 유명하다. 일몰 보고, 탕후루 먹고, 수산 시장 간 편에 나온다.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왔고, 네이버 검색해서 일몰시간 맞춰서 갔는데 딱 보기 좋은 시간이었다.
안산 탄도항 일몰시간
일몰시간은 구글에서 검색하면 빠르게 나온다. '안산일몰시간'으로 검색하면 바로 화면에 시간이 보여진다.
방문하는 시기마다 일몰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탄도항에 가기 전이라면 필수 체크! 나는 조금 늦으려나 했는데 거의 시간 맞춰서 도착했고 아직 해 넘어가기 전이었다.
안산일몰시간 검색 바로가기 ↓
https://www.google.com/search?q=%EC%95%88%EC%82%B0%EC%9D%BC%EB%AA%B0%EC%8B%9C%EA%B0%84
탄도항 주차장 위치
탄도항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옆으로 살짝 공터 같은 곳이 있는데 이쪽에도 차가 주차되어 있기는 했다.(주차해도 문제없는지는 잘 모르겠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면 조금 앞으로 걸어 나가서 일몰 보는 곳이 있다.
지도 찾아도 잘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그냥 탄도항 찍고 가면 다 근처라서 보인다. 사람들이 몰려있고, 킹더랜드 촬영지!! 하고 뭐 써져 있어서 그냥 따라가면 된다.
탄도항 일몰 풍경
나는 금요일에 방문을 했고, 약간 흐리긴 했는데 분위기 있게 일몰보기 좋았다. 23년 12월 말쯤 방문했고, 사람들은 생각보단 많지 않았다. 사실 선셋뷰라는 게 뭐 심심하기도 한데, 저 멀리 누에섬과 풍력발전기가 있어서 오히려 뷰가 심심하지 않고 예쁜 것 같다. 풍력발전기 왼쪽으로 멀리 보이는 게 누에섬이다.
탄도항 맛집 (누에섬식당)
사실 탄도항이 막 엄청 큰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 사람이 붐비지 않아 좋지만, 반대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맛집도 별로 없었다. 그래서 그냥 주차장 바로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우려한 것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있었다. 나이가 좀 있어 보이시는 사장님이 운영하셔서 그런지 조금 바빠 보이기는 했다.
2명이 가서 파전과 칼국수 2인분 시켰는데 너무 많았다. 다음에 간다면 그냥 파전 하나랑 칼국수 하나 시킬 것 같음. 파전은 꽤나 두툼하면서도 바삭한데, 칼국수가 양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다. 엄청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닌데, 확실히 항구 근처라 해산물이 괜찮긴 했다.
탄도항 후기 끝!
탄도항 위치
누에섬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