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맛있는 갈매기살을 먹고싶다면 서울대입구역으로 ㄱㄱ
서울대입구역(관악구청)역 3번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가
우회전하면 갈매기조나단이 있다.
열시쯤 갔는데 두 테이블쯤 있었다.
에어컨이 천장에하나 앞쪽에 하나 있었는데
자리선택은 미스였다. ㅠㅠ
최대한 에어컨 선풍기 사수하는게 좋을듯 ㅋㅋㅋㅋ
갈매기조나단이라는 가게이름처럼 갈매기가 주된 메뉴다
.
그 이외에도
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떡갈비, 껍데기, 소갈비살이 있다.
메뉴판 사진인데 보다시피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편에 속한다.
갈매기살 나오기전에 찰칵.
저 스뎅그릇(?)에 참기름 들어간
마늘 구워먹는거 매력있다. ㅋㅋㅋ
싸먹는 용 상추는 아니고 무쳐서 나오는듯~
기본으로 나오는 상차림들
어묵탕 맛있었다 ㅋㅋㅋ
위에는 갈매기살 2인분 시킨거랑
밑에는 가브리살이랑 네모떡갈비
갈매기살은 가격대비 괜찮다.
판이 뭔가 사진에 보이는거처럼
난로에? 있을법한 불판이 안쪽에 양쪽으로 있다.
판이 좀 별로인느낌..
가브리살도 맛있긴한데
떡갈비는...... 그냥... 떡갈비였다 ㅋㅋㅋㅋ
고기먹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이유!
바로 이 소스
마늘이 들어간거 같기도하고
처음보는 소스인데
고기에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다
보통 티비에서 맛집나올때 주인들이 감추려는
비법소스 느낌 ㅋㅋㅋ
냉면도 후식으로 시켰다.
음.. 냉면은 그냥 고깃집의 평범한 냉면인듯~
별로 추천할 정돈 아니다. ㅋㅋㅋ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괜찮은 정도의 고기집!
특히 가끔 갈매기살 전문점 가면 한근으로해서 팔기때문에
어정쩡하게 되는경우가 많은데
150g 1인분으로 나뉘어져서 시키기에 편하다.
저렴하고 맛있지만 가격을 감안해서 괜찮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