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폐교를 개조한 군산 맛집 '옹고집'에서 맛본 쌈밥 후기!
<군산맛집 옹고집쌈밥>
군산엔 참 ........맛집이 없는듯 했다 ㅋㅋㅋ
친구말로는 어떤 사람은 프렌차이즈르 추천했다고 ㅋㅋㅋ
전라도임에도 맛집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아보니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봄 !
쌈밥을 파는 '옹고집'!
군산 시내쪽이 아니라
조금 외진곳에 있어서 차를 타고 도착!
진짜 학교네잉
학교를 이렇게 옹고집으로 바꿈!
안에 들어가니 여러 제품들도 팔고 있다
TV에도 많이 소개되었던 모양
옹고집 자체에서 만드는 것들이 많은 듯
슈퍼인가? 할 정도로 많은 파는 제품들
어쨋든 안으로 쭉쭉!
무슨 학교 들어가는 기분 ㅋㅋㅋ
1학년 교실을 지나~ 쭉 들어감!
아기자기한 전통 공예품들로
장식되어 있는 복도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식당이 나온다
가족단위로 온듯한 손님들이 많은듯~
아마도 위치가 외진곳이라 다들 차를 이용해서 그런지
젊은층은 적은 느낌?
옹고집의 메뉴!
역시 쌈밥을 시켜야지 ㅋㅋ
쌈밥은 1인 8,000원
쌈밥이 주메뉴라 그런지
시키고 얼마 안되어서 이렇게 화려하게 차려졌다.
쌈밥이라기 보다는 밥한끼 맛있게 먹는 느낌!
가장 오른쪽의 청국장은 서비스로 나왔는데
굉장히 맛이 좋았다.
쌈채소들은 계속 리필이 가능하다
신선하기도 하고, 다양해서 좋음
맛있는 제육볶음을
아삭한 채소에 싸먹으면
굿굿
다른 반찬들도 간이 적당해서 맛있다
전라도라 짠거 아닐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직접 담근 재료들로 만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인위적인 맛이 별로 안느껴진다.
밥도 찰기가 적당~
블로거들은 다 이런거 맛있게 찍던데
난 왜 잘 못찍겠지 ㅋㅋㅋㅋ
어쨋든 생각보다 맛이 좋아서 괜찮았다.
어른들이 좋아할 느낌
한쪽에는 공장?같은게 있고
장을 담그고 있었다.
굉장히 많은 장독대들
학교였던 곳을 개조해서 그런지
이렇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가족끼리 식사하고 즐겁게 뛰어노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음~
군산에서 한끼 제대로 할 수 있는
맛집을 찾는다면 옹고집쌈밥 추천!
학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