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부터 수급받는 과정 후기1
(서울관악고용센터)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6개월간의 인턴생활이 끝났다.
원래 인턴하면 실업급여를 못받는다고 생각했는데
180일 이상 근무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바로 신청!
↑↑↑↑↑나름 우여곡절끝에 받게된 고용보험수급자격증 카드 ㅋㅋㅋㅋ
(쫌만 더 일찍 찾아볼껄그랬다 ㅠㅠ
주말빼면 당연히 안될 줄 알았는데
그냥 총 기간으로 계산된듯!)
직장을 잃고 실업급여 받고자하는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실업급여 신청부터 수급받는 과정 후기를 시작!!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가기 전에 할 것들!
우선,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고용센터를 찾기 전에 선행되어야 할 것들이 몇 가지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꼽자면, 워크넷이나 한국고용정보원(고용보험사이트)에 로그인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할듯~)
1. 실업급여대상확인
직장을 잃었다고 해서 무조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직장을 그만두게 될 경우에 받게된다. 그러니까 고용보험을 가입했던 근로자가 실직을 하게 되어 겪는 생계불안이나 생활의 안정을 돕고, 재취업의 기회를 주기위한 제도! 즉 스스로 직장을 그만둔 경우에는 해당이 없음.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실직 직전 18개월중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 근무하였고, 경영상 해고나 권고사직 등 타의에 의한 실직이어야 한다. 질병으로 인한 사직이나 계약직의 계약기간 만료도 대상이다.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서 90일부터 240일까지 받을 수 있음!
2. 이직확인서처리확인
일하던 직장에서 이직확인서를 처리했는지 확인해야 함. 사업주가 피보험자 자격상실신고서와 이직확인서를 고용센터로 신고해줘야 나의 실업이 증명된다! 나같은 경우는 퇴직하고나서 거의 며칠 내로 이직확인서를 회사에서 신고한듯 했다.
고용보험홈페이지>>개인서비스>>조회>>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3. 워크넷에 구직등록하기
워크넷에 가입해서 이력서를 쓰고 구직신청을 해놓은 상태여야 한다. 실업급여를 받는 조건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전제로 하고 있는 만큼, 확실하게 구직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간단하게 작성했던 걸로 기억한다. 원하는 직장에 대한 정보를 쓰고, 실업급여를 위한 구직등록에 체크했던 듯.
4. 온라인 교육듣기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교육을 꼭 받아야하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직접가서 교육을 받는 것보다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아두는 것이 더 편하니 꼭!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교육을 받고 가기. 오프라인으로 받으면 고용센터마다 하루 두번 정도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온라인교육은 꽤 길었던 것같은데 파트마다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도록 클릭해야 한다. 중간중간 퀴즈도 맞춰야 하니 틀어놓고 어디 갈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을듯 ㅋㅋ. 온라인 교육후 중요한 점은 교육이 끝나고 14일 이내에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실업급여를 신청해야 함!!
관악 고용센터 방문하면 이렇게
바닥에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서
화살표로 표시되어있음!
서울관악고용센터에 방문한
후기는 곧 올릴게요 ^^
To be continued....
곧 2탄으로 돌아올게요 ㅎㅎ
2탄 ↓↓↓↓↓↓
3탄(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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