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5

[2023 발리여행_숙소] 악사리 리조트 우붓 (Aksari Resort Ubud) 정글뷰 리조트 (+예약금액/식당메뉴및가격/호텔내부공식안내서링

2023년 3월 초에 다녀온 발리 우붓 악사리 리조트 숙소 후기! 발리 여행하면 우붓이라 예약 전 약간 고민이 많았다. 뭐 금전적 여건이 허락하면 참 좋겠지만^^, 허니문처럼 돈 쓰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너무 무난한 곳 가고 싶지는 않고.. 그래서 찾고 찾다가 맘에 들어서 예약한 리조트! 예전 블로그들 후기로는 한국인들이 잘 모른다(?)하는 느낌이었는데, 수영장 가보니 한국인 세 커플은 본 것 같다. (물론 외국인이 더 많기는 함) 더 카욘 정글이라던지 금액적으로 비싸고 예약이 빡센 곳의 대안으로 가는듯한 악사리 리조트 우붓 우붓에서 나름의 가성비 리조트 악사리 리조트 우붓 (Aksari Resort Ubud) (2박 - 3/3~3/5) 361,960원(1박당 180,980원) 포레스트 트윈룸 전망:..

판교 맛집 ‘제주 은희네 해장국’ (항상 사람많은 맛집 주말 찬스 방문!)

제주도 여행 갔을 때도 못 갔던 은희네해장국을 판교에서 가게 됐다. 판교역은 아니고 H스퀘어 쪽에 있고, 평일에는 직장인들로 붐비고 웨이팅이 긴 맛집이다. 이전에 이쪽 위치에 다른 가게들이 종종 들어왔었는데 다들 조용히 사라진데 반해 여기 제주 은희네해장국은 장사가 엄청 잘된다. 주말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은 적어서 후다닥 사진 찍어봄. 원래 대기가 장난 아닌 직장인 맛집인 판교 은희네 해장국. - 해장국 10,000원 - 내장탕 12,000원 1인 1식 시 공깃밥 추가 무료. 판교 테크노밸리 에이치스퀘어 인근에는 주말에 안 하는 곳이 많은데, 은희네해장국은 주말에도 연다. 아침식사 된다고 붙어있는 거로 봐서 오픈도 일찍인 듯. (입구엔 6시 30분부터 오픈이라고 쓰여있음) 기본 반찬은 단출..

수내역 줄서서 먹는 쌀국수 맛집 ‘미식당’(수내동 금호상가 지하)

수내역 근처 금호시장 상가건물에 있는 쌀국수 맛집 미식당에 다녀왔다. 금호시장은 찐 동네 주민들이 가는 곳이라 그런지 웬만하면 평타치는 밥집이 많음. 그 중에서도 줄서서 먹는게 일반적인 미식당에 다녀옴. 예전에도 궁금했는데 항상 길게 줄서있어서 기다리기 귀찮아서 안갔는데, 마침 일찍 갔다가 자리가 생겨서 드디어 맛보게 됨. 미식당 쌀국수 메뉴는 심플한 편이다. 차돌양지 쌀국수, 미식당 쌀국수, 비프볶음밥, 우삼겹팟타이, 스파이시 해물쌀국수, 패밀리팩... 백종원이 칭찬할 듯한 선택과 집중한 메뉴들. 여기서 차돌양지 쌀국수와 미식당 쌀국수 시켜봄. 양을 물어보던데, 그냥 보통으로 했고 양은 평범했음. 더 많이 달라고 하면 넉넉하게 주는듯. 7,000원, 8,000원에 이런 쌀국수라니 괜찮다. 깔끔한 국물맛..

[2023 발리여행_숙소] 아마데아 리조트 앤 빌라 세미냑 발리 (Amadea Resort & Villas Seminyak Bali) 가성비 리

2023년 2월말~3월초에 다녀온 발리 숙소 후기! 한국에서 떠나는 대한항공 발리 직항이 오후 비행기다 보니 보통 밤 12시~1시 이렇게 도착해서 굉장히 애매하다. 그래서 공항 가성비 숙소에서 1박 하고 이동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그냥 꾸따나 스미냑 숙소에 잡고 늦게 체크인하는 경우도 있는 듯 했다. 나같은 경우에는 굳이 공항에서 1박 하는 거보다 그냥 스미냑으로 이동했음. 그래도 며칠 묵을 숙소에 짐을 풀어두고 싶은 마음이 컸다. 발리에 도착해서 클룩으로 예약한 택시 기사 만나서 스미냑의 아마데아 리조트로 이동함. 참고로 클룩은 만원 이내로 예약 가능하고, 뭐 비행기 내리고 입국심사 하는거 감안해서 설정하면 될듯. (클룩 예약 미리 해놨는데 유심찾고 어쩌고 하느라 잠깐 폰 자체 데이터가 안됐는데, ..

성남 판교 리얼스페인 맛집 후기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리얼스페인 방문 후기! 누가 한 번 갔는데 맛있었다고 들어서 금요일 6시쯤 깄는데 이미 예약된 자리들이 많았다. 어쨌든 이른 시간이라 자리에 앉았는데 여자끼리 온 손님들이 많았음! 빠에야랑 감바스 시켜봄. 스페인 빠에야 맛도 이러려나? 진짜 너무 맛있었음. 홍합도 신선하고 맛있고, 특히나 새우가 커서 그런지 씹히는 맛이 좋다. 바닥까지 박박 긁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스페인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감바스! 저기 뜨끈한 그릇에 나와서 그런지 먹는동안 따뜻(약간 뜨겁...)하다. 빵을 기본으로 4개 주는데 순삭 가능-* 원래 마늘도 잘 안먹는데 넘 맛있어서 싹싹 먹었다. 물론 두개 먹다보니 약~간 느끼해지려고 했는데 너무 싹싹 다먹어서 그런듯 ㅋ..

[실업급여(구직급여)] 실업급여 수급 후기 1차(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 ) + 현재까지 주요 일정 정보 포함

비정규직의 설움을 달래주는 실업급여... 근무하던 곳의 계약 종료로 인해 실업급여 수급 대상자가 되었다. 아직 1차 수급만 했지만, 앞으로 진행하는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거의 십여년전에도 한번 경험한적이 있지만, 실업급여를 받다보면 앞으로의 과정을 미리 알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혹시나 다른 사람에게 또 도움이 되는 정보일까봐 포스팅을 한다. 실업급여 신청일부터 수급까지 전체 주요 일정은 포스팅 하단에 정리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철저히 개인의 경험입니다. 실업급여(구직급여)의 경우 개인마다 근무 형태나 기간, 기타 세부 상황에 따라 수급받는 내용이 상이합니다. 제 기준으로 아는 것은 설명해드릴 수 있지만, 자세한 상담은 관할 고용센터로 문의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 ☎ ..

[2023 발리여행_여행준비] 대한항공 직항 발권(+요금정보) 및 숙소 예약(아마데아 리조트 스미냑 + 악사리 리조트 우붓 + 호텔지아 꾸따)

2023년 드디어 몇 년만에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준비하고 겪었던 정보를 블로그에 써볼까 한다. 거의 3년만의 해외여행이라 들뜨기도 했고, 즐거웠던 발리 여행 후기를 하나씩 쓰려고 한다. 1. 발리 왕복 비행기표 예약(대한항공 직항) 우선 시간을 많이 쓰고싶지 않아서 경유 항공권 보다는 대한항공 직항 노선으로 발권을 했고, 2023년 1월 19일에 예약했고, 출국은 2023년 2월 28일(입국은 2023년 3월 5일)이었다. 1개월반? 전에 예약했다고 보면 된다. 2인 대한항공 발리 왕복 직항 2,309,000원에 티켓팅함. (1인 1,154,500원) 지마켓에서 결제했고, 롯데관광개발 티켓이었음 (참고로 예약회사랑 상관없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가능) (스카이스캐너, 인터파크, 지마켓 다 돌아다녔는데 ..

왕십리 유명 소고기 맛집 대도식당 후기

​ 누가 소고기 맛있대서 방문한 대도식당! 아마 왕십리 이쪽이 본점이라는 듯하다. ​​ 뭔가 한옥느낌 내면서 지어진 건물인듯. 뭐 딱히 고급스럽거나 그렇진않음. ㅋㅋㅋ 꽤나 오래된 맛집이구나 싶은정도!? ​ 메뉴를 딱히 고를 필요 없다. 한우등심 200g 38,500원! 우선 2인분을 주문함. ​​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던 판과 비계. 그리고 나중에 나온 기본반찬. 소고기는 직화가 더 좋긴한데.. 판이라 약간 아쉬움. 기본반찬은 별거 없고 그냥 파채랑 마늘, 깍두기, 양배추 정도. 양배추는 뭐지? 했는데 아삭아삭 먹다보니 자꾸 손이 감. ​​ 2인분이 나오고, 고기를 굽기 시작! 신선해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고기는 뭐 봐서는 잘 모르겠다. ​​ 익어가는 소고기! 한 입 먹어보니까 입에서 녹는다. 정말 부..

안산 메밀꽃필무렵 메밀막국수 후기

​ ​​날씨가 훅 더워져서 그런지 갑자기 막국수가 땡겨서 블로그 검색하다 찾은 곳을 다녀왔다. 화정동에 위치하고, 차가 없으면 좀 가기 어려운 곳이었음 ​​ 앞모습을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업슴 ㅎㅎ ​ 주차장에 차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줄이 길다. 대기시에 따로 번호표는 없고 그냥 줄을 서면 된다. 일요일 3시쯤이었고, 한 20분쯤 기다리니 들어갔음. ​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근데 앉아서도 한 10분 기다리니까 막국수가 나오긴 했다. ​ 내가 먹었던 물막국수. 좀 더 시원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하다. 맛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새콤 하니 먹을만했다. ​​ 이건 비빔막국수인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맵다고 말하길래 양념장 따로 받았다. 비빔막국수는 생각보단 그냥 그랬다. 참기름맛 같은게 강하고, 굳이..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6장 배포중)

안녕하세요? 처음 블로그 시작할떄 티스토리가 너무 하고 싶어서 초대장 얻으러 댓글달고 다니던게 생각나는데.. 어느새 저도 초대장을 배포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ㅠㅠ 저도 처음에는 블로그를 시작하고 굉장히 의욕적이었다가 점점 흥미를 잃었었어요. 몇년간 거의 버려진 블로그였답니다. (초대장주셨던분께 정말 잘못한 일이죠 ㅠㅠ!) 저는 블로그를 하는데 있어서 블로그의 목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작년이 되어서야 이런이런걸 올리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를 조금씩 업데이트 하게 된 거였거든요 ^^ 그래서 초대장 배포도 이런이런 블로그를 하겠다! 하는 목적이 분명한 분에게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 댓글로 메일주소와 블로그 개설목적과 운영방안을 올려주세요 :D 정말 열심히 블로그를 할 것 같은 분에게 초대장 나눠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