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지도는 정말..
찾아도 잘 안나와서 늘 직접 찾아서
지정하게 만든다 ㅠㅠ.
화로참숯닭갈비는 모란역에서
주민센터쪽으로 가는 뒷쪽에 있다.
설명이 어려워서 위에 지도를 보고 직접 찾아가는게
나을듯~
화로참숯닭갈비집이지만...
목살과 껍데기를 먹기위해 왔다 ㅋㅋㅋㅋ
목살이 되게 두껍다.
2,5 생목살인 이유는 두께가 2.5센티라서 그런걸까 ㅋㅋ
1인분이 200g!
이렇게 생목살을 통으로 올려주시고
그 위에 소금을 살살 뿌려주신다.
사진찍고싶어서 안절부절했는데 ㅋㅋ
사진찍으라며 흔쾌히 대답해주시고 예쁘게(?) 셋팅해주셨다
전체적인 기본반찬과 함께~
뭔가 다 반짝반짝해서 깨끗한 느낌이다
특히 찍어먹는 소스같은게 되게 많이 나온다.
기본적인 쌈장은 물론이고,
카레가루와 와사비맛소스도 나온다.
저 카레가루에 자꾸 찍어먹게 된다ㅋㅋㅋ
맛있음 ㅠㅠ
기본으로 나온 어묵탕
그냥 구색맞춰서 나오는 탕보다
조금더 신경쓴 느낌?
살짝 얼큰한 맛도 나고 괜찮음
먹느라 정신을 못차려서
사진을 다 흔들리게 찍었다. ㅋㅋㅋㅋ
역시 고기는 두툼해야 맛있다.
입에 잔뜩 차는 느낌 ㅋㅋㅋ
육즙도 나오면서 한입가득 맛있다.
중간에 파랑 콩나물이 들어간 그릇을 주신다.
먹으면서 익은건 저기 올려두고 먹었다 ㅋㅋ
또 뭘 먹어볼까 메뉴를 본 뒤,
돼지껍데기로 결정!
돼지껍데기 1인분을 더 시켰다.
다른곳에 비해서 처음 나온 모습이 좀 불투명한 느낌?
왠지 더 신선해보였다.
돼지껍데기 익어가는중 ㅋㅋ
아저씨가 말씀하시길 돼지껍데기는 잘 튀는데
U자 모양으로 구우면 덜 튄다고 하신다.
하지만
뭐 어떻게든 튀는 것 같긴하다고 ㅋㅋㅋㅋ
돼지껍데기를 카레가루에 찍어먹으면 맛있음!
물론 껍데기만 계속 먹으면 좀 느글느글해진다.
그냥 밥대신 누룽지밥을 시켰다.
고소하니 맛있다. ㅜㅜ
둘이 먹어도 되는 양이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이었다.
화로참숯닭갈비집이지만 ㅋㅋㅋ
돼지껍데기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갔었다.
맛도 있고, 주인아저씨도 친절하시고
다음에 모란역에서 고기먹을일 있으면
또 갈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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