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식당(맛집)

모란역 아기자기해서 여자들이 좋아할듯한 파스타집 디파스타

DEL'S :) 2013. 9. 12. 18:04
반응형

 

 

 

모란역 4번출구로 나와서

아웃백까지 쭉 걷다가

아웃백 오른쪽건물로 들어가면 1층에 있다.

 

 

 

메뉴판사진~

사진을 왜 이렇게 이상하게 찍었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써있다. ㅋㅋㅋㅋㅋ

 

주문하려고 고르면서도 실제로 잘 안보임

 

내가 먹은건 세트A

파스타/리조또(1)+피자(1)+하우스샐러드

25,000원!

 

피자, 리조또, 크림파스타, 토마토파스타, 오일파스타 등 메뉴가 많다.

음료수는 캔으로 나온다.

 

 

 

 

메뉴 나오기전에

식전빵~

 

빵도 맛있고 과일도 신선해서 좋았다

 

 

 

 

하우스샐러드

근데 드레싱이 조금 강하다.

 

입맛을 돋구려고 가볍게 먹기엔

조금 센맛?

 

큐브치즈도 뿌려져 있어서 맛있다.

 

 

 

 

역시 피클은 두꺼워야 ㅋㅋㅋㅋㅋ

 

 

 

 

해물크림파스타

 

신기하게 꽃게 반개가 들어가 있다.

해물파스타 먹으면서 꽃게는 잘 못본거같은데

크림에서 게 맛이난다.

 

맛은 보통~

 

 

 

 

마르게리따 피자.

which is......나에게 실망을 안겨준 피자 ㅋㅋㅋㅋㅋ

 

크림파스타니까 마르게리따 먹어야지~

하고 시켰는데..

 

치즈가 너무 많은건지 뭔지

느글느글.....

 

하나 먹었는데 바로 질리는 맛이다.

피클을 폭풍으로 먹게되는 맛?

 

배고픈상태고 왠만하면 피자 먹겠는데

남겼다 ㅠㅠ.

 

 

 

그냥 가려고하다가 ㅋㅋㅋㅋ

디저트 있대서 먹고간 푸딩~

 

우유맛이 난다.

 

상큼하고 가벼운 푸딩 생각했는데

 

역시 무겁다. ㅋㅋㅋ

맛이 무겁다.. 표현이 어렵다..

그냥 맛이 무겁다. ㅋㅋㅋ

 

애기들 먹이면 괜찮을 것 같다.

 

 

 

처음에 가게 들어가자마자 우왕 귀욥당 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내가 메뉴선택을 잘못한건지

그 맛은 잘 모르겠다.

 

대신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아기자기한 맛은 있다.

그냥 막 만드는거보다 조금더 신경쓴 느낌은 있다.

 

단지 가끔 과한 맛때문에 조금.

 

여성분들이랑 커플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싶다면

모란역 디파스타가 나쁘진않을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