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식당(맛집) 53

빠네가 맛있는 스파게티 전문점 선릉역 맛집 코벤트가든 다녀옴

선릉역 2번출구에서 좀 걸어야한다. 그냥 직진계속 하다보면 코벤트가든이 왼편에 보인다. 선릉역에서 일할때 두 번정도 갔었는데 맘에들어서 이번에 또 갔다왔다. 코벤트가든이 선릉역에서 파스타랑 피자 맛집으로 유명한듯?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빠네가 훅 땡겼다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름 ㅋㅋㅋㅋ) 가격은 만이천원대? 였나? 정확하지 않음 사롸있는 코벤트가든의 빠네 근데 뭐가 들어간건진 모르겠는데 은근히 맵다. 처음에는 그 매운맛이 입맛을 자극하는데 나중엔 약간 매워서 천천히 먹게 됨 내가 사랑하는 고르곤졸라피자 ㅠㅠ 마늘을 올려놓고 구워서 그런지 마늘향이 좋다. 지난번에 코벤트가든 왔을 때도 먹었던 기억이 난다. 가격은 한 만삼천원 했던 듯 근데 이 고르곤졸라피자를 먹다보면 또 마늘향이 너무 강해진다 ㅋㅋㅋ..

종종 연예인을 볼 수 있다는! 강남구청역 부대찌개 맛집 '이모가 있는 집' 후기

아놔, 다음지도는 정말 별로다. 네이버지도랑 다르게 왜이렇게 데이터가 없는건지.. 오늘도 직접 이모가있는집을 찾아서 지도에서 지정했다. 휴 강남구청역 3번 출구로 나가서 찾아가면 될 듯. 초록색 간판으로 '이모가 있는집' 이라고 크게 쓰여있다. 이모가있는집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바로 부!대!찌!개! 부대찌개가 주 메뉴인만큼 걍 2인분이요 하면 되는식? ㅋㅋ 이모가있는집의 메뉴사진~ 부대찌개 1인분이 7,000원이다. 가격대야 뭐 보통인듯 싶다. 베이컨사리니 소시지사리니 좀 비싸다. 그냥 기본으로 시켰던 듯? 기다리면서 나온 밑반찬! 뭔가 옛날반찬st 이다. 그릇도 그렇고.. 낡았다는 느낌보다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맛집의 느낌이다. 보글보글끓고있는 부대찌개.gif 아놔.. 나 부대찌개 사진찍는거 아시면서..

분당 정자동 카페골목 추천 카페 '데일리커피 121' (Daily coffee 121)

거의 정자동 카페거리 시작되는 곳에 데일리커피 121이 있다. 테라스엔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로 차있다. 커피가 좀 비싼 편이다. 대부분 가격이 7,000원 8,000원 대? 아이스로 시키면 1,000원이 더 비싸진다. 물론 사이즈는 크다. 거의 그란데사이즈로 나온다. 내부로 들어가면 커피향이 나서 너무좋다. 커피 기계들도 많아서 뭔가 전문적으로 하는 느낌이 팍팍 난다. ㅋㅋㅋ 커피맛도 그냥그냥 괜찮고 지금은 좀 쌀쌀하지만 날씨가 괜찮으면 낮시간에 테라스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

진짜 커피를 아는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강릉의 테라로사 커피공장 (+메뉴판사진전체)

지도가 이렇게 휑한건 처음 ㅋㅋㅋ 강릉에 있기는 하나 시내쪽이 아니라서 차가 없으면 가기 어려울 듯 싶다. 장사가 너무 잘되서 외진곳에 있는건가? 하는생각도 든다. 불편한 교통편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바깥이 살짝 보이는 실내에 앉게 되었다. 아메리카노니 마끼야또니 많이 먹어봤지만 여기있는 커피들은 뭔가 어려웠다 ㅋㅋㅋ 그래서 시킨건 컵오브엑설런스(Cup of excellence) 라는 타이틀을 갖고있는 커피들을 시켰다. 이해를 돕자면, 컵 오브 엑설런스는 가장 공신력이 높다고 평가받는 비영리 커피품평대회! 그해 그 산지에서 생산된 커피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이기 때문에 다채로운 풍미와 밸런스, 질감이 아주 뛰어나다고 한다. 어쨋든 시켰던 커피는 콜롬비..

모란역 아기자기해서 여자들이 좋아할듯한 파스타집 디파스타

모란역 4번출구로 나와서 아웃백까지 쭉 걷다가 아웃백 오른쪽건물로 들어가면 1층에 있다. 메뉴판사진~ 사진을 왜 이렇게 이상하게 찍었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써있다. ㅋㅋㅋㅋㅋ 주문하려고 고르면서도 실제로 잘 안보임 내가 먹은건 세트A 파스타/리조또(1)+피자(1)+하우스샐러드 25,000원! 피자, 리조또, 크림파스타, 토마토파스타, 오일파스타 등 메뉴가 많다. 음료수는 캔으로 나온다. 메뉴 나오기전에 식전빵~ 빵도 맛있고 과일도 신선해서 좋았다 하우스샐러드 근데 드레싱이 조금 강하다. 입맛을 돋구려고 가볍게 먹기엔 조금 센맛? 큐브치즈도 뿌려져 있어서 맛있다. 역시 피클은 두꺼워야 ㅋㅋㅋㅋㅋ 해물크림파스타 신기하게 꽃게 반개가 들어가 있다. 해물파스타 먹으면서 꽃게는 잘 못본거같은데..

삼겹살이 맛있는 대전 한남대 맛집 벌집삼겹살 후기~

친구의 추천으로 간 한남대 벌집삼겹살 ㅋㅋ 당연한말이지만 학생들이 제일 많았고 간간히 직장인들도 있었다. 자글자글 역시 음식사진은 아이폰이다 느낀사진 ㅠㅠ 내 핸드폰으론 되게 사실적인데 아이폰으로는 이렇게 맛있게 나온다 ㅋㅋ 고기 나오기 전에 기본 세팅~ 특이하게 깻잎무친것도 나온다 친구는 기름장을 좋아해서 ㅋㅋㅋㅋㅋ 달라고 하니까 주심 반찬이 셀프가 아니라 계속 종업원을 불러야하는데 조금 눈치가 보인다. 처음부터 많이 주시면 될것을 ㅜㅜ.. 벌집삼겹살! 1인분의 양도 많은편이고 고기도 도톰도톰!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는거라 숯향이 좋다 위엔 녹차가루?인거같은데 고기맛을 깔끔하게 하려고 올리는 것 같다. 고기도 신선하고 육즙이 잔뜩 나온다 처음엔 불이 세서 그런지 자꾸 탔지만 어느정도 불이 약해지니까 딱 ..

세종 조치원 맛집 구워먹는 닭갈비집 설화참숯닭갈비 후기

세종시에서 일하는 친구때문에 찾아간 조치원. 어디가 세종시고 어디가 조치원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 그냥 친구가 사는 곳은 세종시지만 조치원쪽이 가까운.. 어쨋든 저녁을 먹기위해서 번화가쪽으로 가서 설화참숯닭갈비를 갔다. 늦은 저녁인데 사람들이 꽤 많은 걸로보아 조치원 맛집인듯? 대충찍어서 불빛때문에 사진이 잘 안나왔다. 어쨋든 참숯양념닭갈비는 10,000원 그 외에도 꼼장어구이, 돼지양념구이 등이 있다. 닭갈비 굽기 전 모습 도톰하게 생겼다. 반쯤 올린 뒤 찍은사진이니까 저게 한 1인분쯤 되는 것 같다. 올리고 나서 살짝 익었다 싶으면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구워먹는 닭갈비를 처음먹어서그런가 너무 맛있었다. 뭔가 훈제향이라고 해야하나? 참숯향이 고기에 베어있어서 맛있다. 고기부분은 ..

모란역맛집 화로참숯닭갈비 아는사람만간다는 숨겨진맛집! 목살과 돼지껍데기 후기

다음지도는 정말.. 찾아도 잘 안나와서 늘 직접 찾아서 지정하게 만든다 ㅠㅠ. 화로참숯닭갈비는 모란역에서 주민센터쪽으로 가는 뒷쪽에 있다. 설명이 어려워서 위에 지도를 보고 직접 찾아가는게 나을듯~ 화로참숯닭갈비집이지만... 목살과 껍데기를 먹기위해 왔다 ㅋㅋㅋㅋ 목살이 되게 두껍다. 2,5 생목살인 이유는 두께가 2.5센티라서 그런걸까 ㅋㅋ 1인분이 200g! 이렇게 생목살을 통으로 올려주시고 그 위에 소금을 살살 뿌려주신다. 사진찍고싶어서 안절부절했는데 ㅋㅋ 사진찍으라며 흔쾌히 대답해주시고 예쁘게(?) 셋팅해주셨다 전체적인 기본반찬과 함께~ 뭔가 다 반짝반짝해서 깨끗한 느낌이다 특히 찍어먹는 소스같은게 되게 많이 나온다. 기본적인 쌈장은 물론이고, 카레가루와 와사비맛소스도 나온다. 저 카레가루에 자꾸..

수진역에서 저녁으로 먹은 김병만의 달인 갈매기 후기

바깥 상호는 김병만의 달인 갈매기인데 지도에서는 더팬달인갈매기라고 나온다. 역시 갈매기집이니 당연히 갈매기로 시작 ㄱㄱ 일반 갈매기 말고도 웅녀갈매기(마늘맛), 매운불갈매기(매운맛) 등이 있었다. 다 먹고나서 웅녀갈매기를 시키려하자 다 떨어졌댔다. 그래서 돼지껍데기를 시키려하자 다 떨어졌댔다. 읭? 뭘 파는거지그럼? ㅋㅋㅋㅋㅋㅋ 일요일 9시경에 먹었는데 장사가 잘되서 그런건지 준비성이 없는건지 어쨋든 시키려는게 없었던건 좀 그랬다. 어쨋든, 갈매기집 답게 갈매기는 맛있었다. 인위적인 맛도 적고 일인분 150g 에 6,500원이니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다. 기본 상차림 가끔 고기먹을때 간장에 양파 넣은 소스를 더달라고 하기 귀찮은데 여기는 양파를 저렇게 잔뜩 주고 물병에 간장도 따로 준다 ㅋㅋㅋ 편했다. 소..

이태원에서 창밖을 보며 수제버거를 먹고싶을 땐 이태원맛집 이사벨 포러하우스

다음지도는 정말 찾아도 위치가 잘 안나와서 참 그렇다 ㅋㅋㅋㅋㅋ 오늘도 직접 지도에서 찾아서 지정했다. ㅠㅠ 해밀턴호텔 뒷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이사벨스 포러하우스(Isabelle's Porterhouse)가 있다. 한쪽 벽면이 창으로 되어있어서 길거리 지나다니는 이태원 피플들 감상가능 ㅋㅋ 단점은 그 피플들도 밥먹는 나를 감상가능.... ㅋ (실제로 수제버거 먹는 사람들을 보고 들어갔다ㅋㅋㅋㅋ) 맛집 필수사진 메뉴판 나는 수제버거를 먹고싶어서 들어갔는데 국내산 한우 스테이크로도 유명한 듯 했다. 수제버거의 가격은 7,900원 부터 13,000원 대. 버거엔 역시 탄산 근데 저 한캔이 3,500원이라니 촘 비싸다. 크림 갈릭 매쉬 포테이토 무난하고 괜찮다. 딱히 맛있어서 추천할 정돈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