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식당(맛집)

수진역에서 저녁으로 먹은 김병만의 달인 갈매기 후기

DEL'S :) 2013. 9. 2. 19:53
반응형

 

 

 

바깥 상호는 김병만의 달인 갈매기인데

지도에서는 더팬달인갈매기라고 나온다.

 

 

 

 

 

 

역시 갈매기집이니 당연히 갈매기로 시작 ㄱㄱ

일반 갈매기 말고도

웅녀갈매기(마늘맛), 매운불갈매기(매운맛) 등이

있었다. 다 먹고나서

웅녀갈매기를 시키려하자 다 떨어졌댔다.

그래서 돼지껍데기를 시키려하자 다 떨어졌댔다.

 

읭? 뭘 파는거지그럼? ㅋㅋㅋㅋㅋㅋ

 

일요일 9시경에 먹었는데

장사가 잘되서 그런건지 준비성이 없는건지

어쨋든 시키려는게 없었던건 좀 그랬다.

 

 

어쨋든,

 

갈매기집 답게 갈매기는 맛있었다.

인위적인 맛도 적고

일인분 150g 에 6,500원이니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다.

 

 

 

 

 

 

 

 

 

 

기본 상차림

 

가끔 고기먹을때 간장에 양파 넣은 소스를

더달라고 하기 귀찮은데

 

여기는 양파를 저렇게 잔뜩 주고 물병에

간장도 따로 준다 ㅋㅋㅋ 편했다.

 

 

소스 중간에 케찹? 같은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새콤하고 맛있다.

콩가루도 달달~~해서 좋았다.

 

 

 

 

 

 

 

 

껍데기도 없고, 웅녀갈매기도 없다고 해서

'그럼 뭐가 잘나가요?' 물어서 시킨

 

돼지왕갈비~

 

1인분에 9,000원인줄 알았는데

5,900원으로 바뀐듯 하다.

 

맛은 그냥 괜찮은데 단맛이 강하다.

 

 

 

 

 

 

 

그리고 시킨 흔드러도시락.

 

먹다가 좀 불미스런 일이 있긴했지만

그냥 잘 처리됐다.

 

열심히 흔들어도 잘 섞이지않아

걍 숟가락으로 섞어먹었다 ㅋㅋㅋ

 

맛은 무난하다.

 

 

 

 

김병만의 달인갈매기 메뉴판!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1인분씩 나와서 시킬때 양 조절도 편하다.

 

막창이나 삼겹살도 파는데

주메뉴는 아닌 것 같다.

 

수진역에서 고기가 땡긴다면

김병만의 달인 갈매기 추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