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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몽골여행] 2일 차 엘승타사르해(미니사막) 방문 (낙타투어, 현지인집 방문)

DEL'S :) 2023. 7. 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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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몽골여행] 2일 차 엘승타사르해(미니사막) 방문 (낙타투어, 현지인 게르 방문)"

몽골여행 2일차 미니사막

2일 차 일정 : 엘승타사르해(미니사막) 방문  (6/3)
- 08:00 조식 후 출발
- 12:30 중식 
- 16:00 현지인 게르 방문
- 16:30 엘승타사르헤 관광 (낙타투어)
- 20:00 숙소 도착, 석식 후 휴식

여행사 : 데일리몽골리아 
#내돈내산

조식 후 출발

공기가 맑아서 좋던 몽골

몽골 포스팅 얼른 써야 하는데 쉽지 않다... ㅎ 까먹기 전에 쓰는 몽골 미니사막 방문한 후기!
기분 탓인지 몽골에서 자고 일어나면 일찍 일어났는데도 되게 개운하다. 게르 밖에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면 다 자연이고, 공기도 깨끗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씰룩씰룩 게르 주변 냥이

테를지 게르 숙소 근처에서 돌아다니던 고양이. 역시나 해외의 고양이들은 어딘가 사람친화적인 느낌이 난다. 만져도 냐냐 하기만 하고, 경계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숙소 근처에서 먹을 거 많이 얻어먹고 다닌 듯. 

테를지 여행자 게르 조식

테를지에서 먹은 여헹자 게르의 조식. 아메리칸 스타일로 나온다. 구운 빵, 치즈, 계란, 소시지, 파프리카 등등... 그리고 요거트도 같이 나왔는데, 뭐가 첨가되지 않은 요거트라 시큼하다. 나혼산에서 박나래가 꿀 챙긴 거 보고 챙겼는데 요거트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음. 우리가 아는 조금 더 달달해진 요거트가 되어서 맛있게 먹었다.
 
2인 그룹이라 출발시간도 뭐 원하는대로 어느 정도 조율하면서 갔다. 8시 30분쯤 출발하기로 해서 게르 정리하고 차로 이동!
 

사람보다 양을 더 많이 본다...

몽골 여행 하면서 사람보다 양을 더 많이 봤다. 처음엔 우와 우와 하면서 봤지만 나중에는 슬쩍만 지켜보게 됨. 양, 소, 말 등 길에 있는 동물들은 다 주인이 있는 거라고 한다. 자세히 보면 목걸이를 한다던지 몸에 표시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조금 아쉬웠던 건 6월 초는 아직 풀이 많이 자라지 않아서 동물들이 예쁘게 털 찐(?) 시기는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약간 마르고 털이 듬성듬성 있다. 
 

스타렉스(맞나..?)와 주변 풍경

푸르공이랑 스타렉스 중에 스타렉스로 골랐고, 우리가 타고다닌 차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푸르공이랑 스타렉스 차이는 크지 않다, 둘 다 타본 결과 큰 차이는 에어컨 하나. (다만 이게 날씨마다 큰 영향을 줄듯...) 스타렉스는 감성적이긴 하지만, 현지에선 한국인 관광객만 타고 다니는 느낌이 강했음. (몽골 경찰 차도 푸르공인 거 봄)
 
미니사막으로 출발하다가 주변 풍경이 너무 예뻐서 잠시 내리자고 해서 내림!
하늘, 땅, 산, 동물들... 사진 찍어서 카톡으로 보냈더니 그림 같다는 평들이 많았다. 눈으로 보는 그 자연의 풍경을 사진에 담는게 쉽지 않았다. 공간감이 어마어마한데, 사진은 평면이라서 그 느낌이 잘 안 사는 듯. 
 

 
무슨 다큐멘터리 영화 찍고 있는 것 같다고 느껴졌던 몽골 초원의 풍경. 몽골 전통옷을 입은 현지인이 지나가니 진짜 영화다. 근데 말의 경우에는 약간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해서 가까이 가지는 못했다. 양이나 소는 겁이 많아서 그런지 스멀스멀 알아서 피하는 편인데, 말은 덩치도 그렇고 잘못하면 위험 할 수도 있는 것 같았다. 
 

풀뜯풀뜯 말

 
몽골에서 말은 되게 필수적인 동물인 것 같다. 워낙 넓은 초원과 산으로 이루어져 있는 몽골이니... 이 넓은 땅을 이동하려면 말은 필수이다. 말을 타보고도 느꼈지만, 생각보다 험준한 지형을 균형감있게 잘 걷는다. 그리고 말 우유로 치즈나 요거트를 만들기도 해서 중요한 것 같다. 가이드님 말로는 옛 몽골에서는 마유를 말리고 발효시켜서 식량으로 썼다고 한다. 미리 만들어두고 겨울에는 그걸로 단백질을 공급한 듯하다. 
 
말 타는 몽골인들은 좀 멋있는듯... 

돼지도 지나가고요...

찍으면서 너무 귀여웠던 영상.
한가롭게 말들은 풀 뜯고 있고, 몽골 현지인분은 파란 전통옷을 입고 지나가고 있고, 돼지들은 신나게 뛰어논다. 몽골에서 돼지고기도 사실 많이 보지는 못한 듯... 돼지는 좁은 곳에서 키우고 추위에 약하다 보니 유목생활을 하는 몽골에서는 잘 못 보는 동물 같다. 
 

얘두라 차온다..

몽골에서 흔히 보는 모습. 동물들이 풀 뜯느라 정신 놓고 도로까지 올라오면 차들은 멈춰준다. 가끔 큰 녀석들은 알아서 잘 피하는데, 새끼들은 위험한지도 모르고 룰루랄라 놀고 있다. 
 

중식

몽골의 휴게소 식사

한참을 이동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휴게소에 도착했다. 정말 멀미약은 꼭꼭 챙겨야 한다. 이동이 엄청 길다. 
몽골 휴게소에 도착하니 어딘가 한국인이 많이 왔을 것 같은 느낌이 조금 있다. 그냥 몽골 휴게소가 맞기는 한데, 약간은 한국인을 고려한듯한 메뉴도 있었다. (물론 맛은 한국맛이 전혀 아님!! ㅋㅋㅋ) 
 
가이드님이 이런저런 메뉴를 골라주셨고, 그 중 그나마 우리 입맛에 좀 맞을만한 걸 골랐다. 샐러드나 김치 같은 사이드 메뉴들도 있다. 
 

닭도리탕으로 추정되는 음식과 굴라쉬

닭볶음탕으로 추정되는 알 수 없는 메뉴와 김치를 시켰다. 맛은 매우 달다... 몽골 사람들은 사실 닭을 잘 안 먹어서 흔한 메뉴는 아니다. 한국인이 종종 오니 그나마 우리 입맛에 맞게 메뉴 하나를 추가해 둔 듯. 그리고 김치는 절대.. 시키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알 수 없는 맛이다. 
 
굴라쉬(구야시?)는 몽골 전통 음식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한다. 아마 유럽쪽에서 온 것 같다고 함. 그나마 끓여서 익혀 먹는 거라 고기 향이 강하지 않은 음식. (그래도 향이 강하긴 하다^^;)
 
여기 휴게소에는 카페도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먹는데 너무 좋았다. 가격은 몽골 기준으로 비싼 편이었지만, 몽골에서 아아를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만족스러웠음. 커피 맛은 그냥 그렇긴 하다. 
 

흔한 휴게소 모습

한국은 땅도 좁아서 휴게소에 가도 차가 빽빽한데 몽골 휴게소는 넓직해서 좋다. 
 

현지인 게르 방문(사진 없음..)

착한 표정으로 과자 기다리는 중

현지인 게르에 방문해서 주변에 있던 멍멍이한테 간식 주는 사진.
 
사실 현지인 게르는 특별한 경험이긴 했지만, 내부나 외부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문화 체험으로 간 거긴 하지만... 어린 애기들도 있고, 약간은 실례되는 건가 해서 그냥 주변만 찍었다. 
 
진짜 게르가 집이긴 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게 안에 이런저런 가재도구며 가구들이 놓여있다. 간이 싱크대 같은게 있었고, 이층침대 여러 개를 두고 자는 것 같았다. 샤워가 불가능할 것 같아서 가이드님께 여쭤보니... 뭐 시간날 때 멀리 공용 목욕탕 같은 데 가서 씻는다고 했다. 차에 있는 과자들 들고 가서 애기들한테 주니까 감사하다면서 받는데 넘나 귀엽... 진짜 몽골 옛 유목민들은 이런 식으로 살았겠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함부로 남의 삶을 얘기하면 안 되지만, 그냥 행복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또 다른 멍뭉

몽골에는 이 검정 개가 정말 많다. 약간씩 다르게 생기긴 했는데, 거의 검정 편이고, 크지만 순둥 한 편이다. 
 

새끼 고등어냥
하! 품!

현지인 게르 가서 앉아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뒤에 뭔가 꼬물대서 보니 고양이가 있었다. 너무 귀엽고요...
 

현지인 게르 주변에 가축들

현지인 게르 방문해서 낙타를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봤다. 진짜 넓은 초원에 풀 뜯는 양과 소들.. 근데 신경 안 쓰는 척하면서 내가 다가가면 조금씩 조끔씩 멀어져서 나중에는 다 저 멀리 가버렸음. 슬금슬금 도망가는 편이다. 
 

엘승타사르해(미니사막) 낙타트레킹

몽골의 미니사막에 낙타의 등장이라..*

낙타 도-착!

쉽지 않다 낙타...

개인적으로 낙타는... 말과 다르게 쉽지 않다.. 생각보다 크기도 하고, 비가 오거나 이러면 냄새가^^... 더 심하다고 했다. (예? 지금도 조금 있는 것 같은데..) 말이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꽤나 무서웠던 낙타. 
 
탈 때가 무섭다. 앞발 뒷발 다르게 굽히고 일어나서 한번은 넘어질 것 같은 느낌으로 타고 내려야 한다. 어디 마땅히 잡을 데도 없어서 어디 잡아야 하냐고 물으니 그냥 아무 데나 혹이나 털 잡으면 된다고 하는데 흡.. 쉽지 않음. 
 
그리고 낙타 탈 때는 한 번 쓰고 버릴 장갑 필수!! 나는 다이소에서 목장갑 비슷한걸 사갔고, 낙타 타고나서 바로 버림. 그나마 생각보다 낙타 냄새가 안나는 편이었는데 그래도 그 특유의 냄새가 좋지는 않다. 낙타탈 때 입었던 옷들은 비닐팩에 봉인해 뒀음. 
 

눈 마주친 기분

낙타 나쁜녀석들 아닐 텐데, 너무 무섭다. 덕분에 사막도 편하게 오르긴 했는데, 뭔가 좀 넘어질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그래서 빠르게 가려고 하면 천천히! 천천히! 하면서 부탁드렸다.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높이도 높고, 타고 내릴 때의 긴장감이 무섭게 만드는 요인이었던 듯. 
 

미니사막 도착!

고비사막 가기에는 일정이 짧다보니... 미니사막이라고 불리는 엘승타사르해에 도착했다. 꽤나 주변이 신기하긴 하다. 주변에 초원과 산지가 있는데도 이렇게 사막이 만들어져 있다니... 물론 규모가 작기는 하다. 끝없는 사막 느낌이 나진 않고, 중간중간 풀이 섞여있음. 
 
그래도 요리조리 각도 잘 맞추면 멋있는 사막 느낌 사진 가능. 
 

미니사막에서 찍은 사진

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서 모래에 예쁘게 결이 생기기도 하지만, 옷이니 신발이니 머리에 모래가 들어간다. 나중에 여기서 신었던 신발에서 모래 엄청 빼냈다. 그리고 휴대폰 같은 거 망가질까 봐 방수팩을 씌워서 가져갔다. 
 
미니 사막도 모래가 많이 날릴 수 있으니, 주머니 없는 옷 위주로 입는게 좋다. 그 전날에 약간 비가 와서 그랬나 생각보다 부드러운 모래는 아니고 안에는 약간 단단한 느낌이 났다. 
 

바람부는 정도

모래가 많이 날려서 나중에는 얼굴에 잘게 많이 묻어있었다. 가이드님이 스크럽이라고 농담하심. 근데 피부가 진짜 예민한 사람일 경우에는 약간 조심하는 게 좋을 듯... 나도 이날 저녁에 보니까 얼굴이 약간 울긋불긋해져서 진정시키느라 힘들었음. 
 
고비사막의 경우에는 코가 건조해서 코피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 나도 이곳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건조해서 코에서 피가 잠깐 나기도 했음. 바세린이든 립밤이든 꾸덕한 종류의 화장품을 콧속에 잔뜩 바르고 여행하는 거 추천!! 덜 건조하고 숨쉬기 편함. 
 

숙소 도착, 석식 후 휴식

두번째 숙소!

미니사막에서 낙타 트레킹 후 도착한 숙소. 여기도 역시 한국인 전용(?)느낌으로 한국인들이 많았다. 40대~60대 단체 관광객이 좀 많아 보였음. 나는 기본 게르이긴 했지만, 뭐 TV라던지 샤워실이라던지 더 고급 숙소들도 있기는 했다. 
 
역시나 여기도 게르에 침대가 4개라서 두명이서 넉넉하게 쓰기 좋았다. 샤워 시설은 역시나 공용이긴 한데, 생각보다 붐비지는 않았고, 물은 따뜻하게 나오기는 하는데 뭐 짐을 두고 하는 공간이 적어서 불편하기는 했다. 
 

숙소 뒤편

평범한 숙소 주변 뷰... 보자마자 너무 신났다. 커다란 바위산 같은 모습의 숙소 주변 뷰. 올라가거나 이럴 순 없게 막아두기는 했는데, 꽤나 멋있었다.
 

저녁식사

숙소 바로 앞쪽으로 나오면 휴게소 같은 곳이 있어서 저녁을 먹었다. 일식집이었고, 그냥 무난해보이는 메뉴로 시켰는데 맛은 쏘쏘였다. 가이드님이랑 아침은 숙소에서 나오는 거 먹고, 점심은 몽골음식 도전, 저녁은 먹기 편한 거 먹자고 얘기해 뒀다. 일식도 거의 한식이랑 가까워서 편하게 먹었다. 
 
음식 파는 곳 옆에 편의점 같이 있고, 카페도 있어서 저녁에 산책하고 커피 사 마시기에도 좋았음. 
 

그냥 숙소 산책중일 뿐인데... 관광지 뷰

밥 먹고 따뜻하게 입고 게르 뒤쪽에 산책을 했는데, 어디 관광지에 온 것 같아서 좋았다. 우리나라에 이런 뷰 있었으면 사람으로 잔뜩 했을 텐데 몽골은 땅이 넓어서 한적하고 너무 좋았다. 해가 질 때 되니까 더 멋있어졌음. 
 

해질무렵 게르

몽골 갈 때, 체크해야 할 사항 중에 하나가 달 상태이다. 이렇게 내가 찍은 사진처럼 보름달이 뜨면 은하수는 못 본다..^^... 달 없는 시기에 맞춰서 가야 은하수 사진 찍기 가능. 뭐 달이 있다고 해도 별 사진은 찍긴 찍을 수 있는데 조금 아쉽다. 달 근처에 은하수가 있다 보니 달이 보름달이면 은하수가 잘 안 찍힌다고 보면 될 듯. 
 

몽골 여행용 판초 슬쩍

몽골 여행 준비하면서 판초? 같은걸 많이들 입어서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실 그렇게 잘 쓰게되지는 않았다. 옷으로 입는 스타일이 아니고 그냥 바닥 담요 같은 스타일로 샀는데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몽골에서 별 사진 찍기

별 사진찍을 때 삼각대 필수. 육안으로 안 보이는 별들도 삼각대를 두고 핸드폰으로 길게 찍으면 별이 보인다. 나는 그냥 폰에 있는 기본 카메라로 다 촬영했다. 별사진 찍는 방법은 블로그 같은데 찾아보면 많이 있다.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삼각대에 놓고 찍어야 움직임이 아예 없이 길게 찍혀서 별이 잘 보인다. 다만 나도 가만히 서있어야 함 ㅎ. 얼굴이 자꾸 흔들려서 뒷모습으로 찍었더니 성-공!
 
그리고 'Sky Guide'라는 앱 무료버전으로 보면 증강현실 이용해서 저 별자리가 뭔지 알려주는데 재밌다. 한국 와서도 재밌어서 종종 봤음. 내가 핸드폰 드는 방향에 따라서 화면에 별자리 표시해줘서 하늘이랑 비교해 보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엄청 밝은 금빛 별이 있어서 봤는데, 이게 금성이구나 함... 골드스타..!  
 

게르 난로 ASMR...*

조용한 게르에 ASMR을 들려주던 난로 영상으로 2일차 몽골 여행 포스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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