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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몽골여행] 1일차 테를지 방문 (장보기/아리야발사원/거북바위/ 승마)

DEL'S :) 2023. 6. 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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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몽골여행] 1일 차 테를지 방문 (장보기/아리야발사원/거북바위/ 승마)"

몽골여행 1일차 테를지

1일 차 일정 : 테를지 방문  (6/2)
- 16:00 공항 출발, 마트 장보기
- 17:30 아리야발사원 관광(트레킹), 거북바위 
- 19:00 승마
- 20:00 석식 후 휴식

여행사 : 데일리몽골리아 #내돈내산

몽골 여행 첫날에 많이 가는 테를지 포스팅!
 
테를지는 울란바토르에서 북쪽으로 가면 있는 아주 큰~공원이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첫 일정을 시작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근데 나는 첫날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 오후라 기존 테를지 일정에서 몇 개는 제외했다. 칭기즈칸 기마상이나 박물관 같은 거는 사실 그다지 궁금하진 않아서 제외하는 쪽으로 했다. 거북바위도 그냥 제외해도 됐는데, 오가는 길에 있어서 방문하기로 함. 
 

공항 도착

몽골 공항에서 약간 연예인 기분 만끽하고요.

몽골은 자유여행이 어려운 나라다. 그래서 보통 여행사를 이용하다보니 이렇게 공항에서 다들 피켓들을 들고 있다. 
 
자유여행이 어려운 이유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기도 하고, 렌터카를 이용한다고 해도 우리나라처럼 네비로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자유여행은 진짜 현지인이 없는 이상 어렵다고 본다. 오늘 갔던 길이 내일은 비가 와서 못 갈 수가 있기 때문에, 베테랑 기사님과 여행해야 한다. 
 
몽골까지 티웨이를 타고 갔는데, 한 시간은 늦어졌다. 비행기가 늦게 출발했고, 원래 3시부터 일정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4시부터 일정을 시작하게 됐다. 도착하는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을 먹을 시간이 따로 없었고, 나는 몽골가는 티웨이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따로 추가해서 먹었다. (원래 없음) 
 
근데, 이전 글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트레블월렛만 믿고 몽골 공항 ATM에서 돈 찾으려고 했다가, 오류가 떠서 인출을 못함. 첫째로는 내가 앱에서 실물카드 ON을 안해놔서 오류가 났었다. (추후 다른 곳에서 ATM 썼는데 어떤 곳은 안되고, 어떤 곳에서는 성공하고 그랬음) 트레블월렛으로 몽골 가실 계획이신 분들이라면... 꼭꼭 미리 다 체크하고 가시길 (카드결제는 다 됐음)
 

공항 나오니 보이는 뷰는 역시 드넓은 초원! 보통 우리는 큰 산이 보이는데, 이렇게 탁 트인 경관을 보니 몽골에 왔구나가 느껴졌음. 나는 데일리몽골리아로 여행사를 골랐고, 예약금 1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현지에서 현금(한국돈)으로 지불했다. 2인 여행이었고, 총 261만원 지출함. 4박 5일 일정이고, 옵션 B에 스타렉스 추가금(5만원)도 포함된 비용. 
 
차에서 유심을 나눠줘서 썼는데, 데이터가 잘 안터졌고 나중에 가이드님이 뭐 어디 연락하더니 그 뒤로는 잘 됐다. 
 

몽골 공항에서 차타고 이동하는 중

 
몽골 여행을 가면 기사님 한 분과 가이드님 한 분이 배정된다. 별생각 없이 한 명의 가이드가 다 하겠지 했는데, 운전만 해도 꽤 힘든 일이라 보통 두 명으로 이루어진다. 
 
공항에서 출발해서 테를지로 가는길. 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는 시간이 있다. 술을 안 마시다 보니 뭐 딱히 술을 살 것도 아니고 뭘 사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동시간이나 숙소에서 먹을만한 간식거리를 사면 된다. 물 같은 경우에는 여행사에서 제공해서 안 사도 상관은 없다. 나는 작은 병이 편해서 물은 따로 사긴 함.  
 

마트 쇼핑

몽골 마트 내 과자코너

평소에 과자를 잘 안먹는 편인데 몽골 와서 진짜 많이 먹었다. 혹시나 심심할까봐 주전부리로 샀는데, 차에서 이동 시간이 길다 보니 하나 둘 까먹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몽골 자체의 과자는 별로 없고, 거의 수입산이다. 러시아가 가깝다 보니 러시아 과자도 많다. 
 
마트는 꽤 큰편이고, 웬만한 게 다 있었다. 
 

징기스칸 에너지 드링크!

역시 몽골! 징기스칸 에너지드링크도 판다. 신기해서 사 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그렇다. 약간 인위적인 단맛이 강했다. 
 

아리야발 사원(Aryapala Meditation & Initiation Center)

아리야발 사원 티켓(비용은 가이드님이 결제함)

몽골 여행의 첫 코스는 사원이었다. 테를지에 위치한 아리야발 사원은 한 스님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테를지의 자연경관이 좋아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사원 주변에 둘러싸인 바위산이 멋있다. 우리나라도 불교문화가 있지만, 몽골에서 보는 불교 사원은 확실히 조금은 다른 특색들을 가지고 있었다. 많이 쓰는 색이나 스타일도 우리나라와는 다르다. 
 

아리야발 사원을 걸어 올라가는 길

사원을 걸어올라가는 길에는 몽골어+영어로 된 불교 글귀들이 적혀있다. 종교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보니 빠르게 해석되지는 않았다.
 
예를 들면 이런식... 
 
"Patiently forbid all evils from young age, learn the basics from talented ones and perfect the skills of Hinayana to advance to the next level.(어릴 때부터 모든 악을 인내심을 가지고 금하고, 재능 있는 자들로부터 기본을 배우고, 히나야나의 기술을 완벽하게 완성하여 다음 단계로 나아가라.)"
 

옴마니반메훔이 적혀있다.

불교에서 많이 외워지는 기도문(주문)중 하나. '옴 마니 반메 훔'이 산에 새겨져 있다. 몽골 불교는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천천히 걸어올라와서 아래를 내려다본 뷰

많이 가파르지는 않아서 천천히 걸어올라오다 보면 금방 다다른다. 
 

마니륜/마니차(Prayer wheel)

마니륜은 티베트 불교에서 사용되는 도구이다. 아리야발 사원 곳곳에는 이렇게 마니륜이 많이 있었다. 보통 원통형으로 되어있고, 경문이 새겨져 있다. 한 번 돌릴 때마다 경문을 한 번 읽는 것과 같다고 여겨져서 이 마니륜을 돌리며 신앙심을 키운다.

108개의 마니륜

108개의 마니륜을 돌리면 사원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참고로 몽골에서는 사원을 들어갈 때, 보통 왼쪽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이것도 찾아보니 티베트 불교에서 온 전통이라고 한다. 왼쪽은 태양이 뜨는 방향이고 생명의 상징이라서 왼쪽을 신성한 것으로 여긴다고 한다. 

아리야발 사원의 장식물들

아리야발 사원 곳곳에는 색채가 강한 장식물들이 있다. 우리한테는 익숙한 언어가 아니라서 그렇지만, 가이드님이 설명해준 내용에 따르면 사원 곳곳에 옛 몽골 문자로 새겨진 게 있다고 한다. 몽골 문자는 소련의 지배를 받게 되면서 폐지되고, 러시아 키릴 문자로 대체되었다. 몽골인인 가이드님은 일부 읽을 줄 아시는 듯했다. 
 

사원에서 내려다본 모습

역시 몽골에 왔구나 느껴지는 뷰
 

아리야발 사원 내부

아리야발 사원 내부. 왠지 내부는 종교적 공간이다보니 사진을 많이 찍는 게 괜찮나 싶어서 많이는 못 찍었다. 역시나 색채가 화려하다. 몽골 사원에서는 특히 파란색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몽골 불교에서 파란색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파란색을 매우 신성한 색으로 여기고, 좋아한다. 가이드님 말에 따르면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린다던지 그럴 때도 파란 천에 받쳐서 드리기도 한다는 듯. 
 

예전에 만들어진듯한 건물들

초를 켜고 기도를 올리는 곳이라던지 가건물 같은게 있었는데, 지금은 운영을 안 하는 것 같았다. 
 

거북바위(Turtle Rock)

거북이를 닮은 바위

테를지 여행 포스팅을 찾다보면 꼭 나오던 곳, 바로 거북바위. 크기가 생각보다 정말 크다. 몽골에는 이런 거북바위처럼 자연적으로 생긴 바위인데, 어떤 모습을 닮은 바위들이 많다고 한다. 주변에는 독수리를 팔에 올리는 체험도 하는 것 같았다. 새 포비아인 나는 멀찌감치 청년들 구경... 

게르에 비하면 정말 큰 거북바위

가이드님 말에 따르면 이 거북바위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어떤 한 왕이 전쟁 중에 자신의 보물을 거북바위 안에 숨겼다는 이야기다. 저 거북바위에서 그걸 누가 보고 생고기를 줄에 묶어서 보물들을 빼려고 했으나 안 됐다는 이야기도 들려주셨다. 
 

거북바위 근처 기념품샵

너무 쓸데 없지만 갖고 싶은 게르 기념품... 안에 불도 들어온다.
하지만 집에가면 '제가 왜 여기..?' 하면서 덩그러니 놓인다는 걸 알기에 꾹 참고 사지 않음!
 

승마 체험(추천! 추천!)

생각보다 순하고요.

사원과 거북바위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 근처에서 승마체험을 하는 곳이 있었다. 사실 비가 조금 오기도 해서 그냥 잠깐만 타고 사진이나 좀 찍고(?) 끝내자. 했는데 몽골에서 가장 재밌었던 승마체험! 
 
근데 안타깝게도 사진이 거의 없다. 말이다보니 어찌 됐건 위험해서 핸드폰은 거의 꺼내지 않았고, 찍힌 일부 사진은 가이드님이 내 핸드폰으로 찍어주셨다. 근데 사실 사진이 없어서 더 눈으로 귀로 코로 이곳저곳을 느끼면서 체험했던 것 같다. 가끔 여행을 가면 내가 사진을 찍기 위해 가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휴대폰을 뺏겨보니 너무 좋았다(?) 
 
사진으로는 남아있지 않지만, 이 날 한시간동안 탄 승마체험은 너무 영화 같았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몽골에서 말을 타고 주변을 둘러보니, 숲은 울창하고 그 옆으로 졸졸 개울이 흐르고 있고 말들은 다그닥다그닥 한가롭게 걷는 광경이라니... 
 
휴대폰 화면으로 필터링 되지 않은 자연 그 자체를 눈에 꼭꼭 담아 좋았다. 
 

가이드님이 뒤에서 찍었던 사진

보통 여행자게르에 도착하면 다른 여행객들도 있었는데, 다른 한국인 청년들도 있어서 같이 탔다. 그쪽 가이드분은 젊은 남성분이었는데 말을 꽤나 잘 타서 멋있긴 했다. 나는 말을 타는 게 좀 무서워서 어떤 아저씨가 내 말을 잡고 이끌어줬고, 다른 분들은 다 알아서 자기가 말을 타는 식이었다. 발로 살짝 치면서 '츄 츄!' 하면 말이 빠르게 달린다. 
 

저녁시간

예? 닭도리탕? 

여행자 게르라서 그런지 음식이 완전 현지식만 나오진 않았다. 몽골 음식 되게 닭도리탕 같이 생겼네 했는데... 그냥 닭도리탕을 만들어 주신 거였다. 맛은 나쁘지 않고, 약간 연한 맛? 몽골에서는 닭을 원래 잘 안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양고기나 소고기보다 보통 조금 비싸다. 
 

대망의 허르헉!

드. 디. 어!
그렇게 걱정하면서도 궁금했던 허르헉을 보게 됐다. 양을 꽤나 넉넉하게 준다. 밑반찬으로 김치도 나왔음. ㅎㅎ
 

몽골 허르헉

허르헉은 몽골의 대표적인 전통요리이다. 압력솥 안에 재료들을 넣고 뜨겁게 달군 돌을 넣어 익히는 방식으로 만든다. 감자 맛이 한국과 다르고 특이하다. 더 단 맛이 강하고 쫀득하다고 해야하나? 맛있었다. 사실 양을 거의 못 먹어서 한국에서 양갈비로 트레이닝도 하고 갔는데, 생각보단 아예 못 먹을 맛은 아니었다. 
 
혹시나해서 여기 여행자게르라서 현지 허르헉과 조금 다른 맛이냐고 여쭤봤는데, 그냥 현지 맛이랑 동일하다고 하셨다. 우리나라에서 먹었다면 뭔가 더 잡내를 제거했을 것 같은데, 양 특유의 향이 있는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엄청 질기거나 이러진 않았다. 
 

나의 식사 벗.. 도시락면 몽골버전

몽골 여행가기 전에 컵라면을 사갈까 말까 고민하다 현지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해서 안 사갔다. 근데 내가 만난 가이드님은 차에 컵라면을 박스로 갖고 계셔서 먹고 싶다고 하면 바로바로 주셨다. 항상 ‘배고파? 라면 먹을래?’ 엄청 챙겨주시던 가이드님.. 몽골에서 사육당하기. 덕분에 여행하면서 배고플 걱정은 없었다.

몽골용 팔도 도시락면은 한국 거랑 비교하자면 약간 물을 더 탄듯한 맛? 처음엔 어색했는데 먹다 보니 다른 음식이랑 곁들이기 좋았다. 먹기 힘든 음식 나왔을 때 도시락이랑 먹으면 딱 좋았음. 

 

숙소(게르)

테를지 첫 숙소!

드디어 마주한 게르! 게르는 호텔의 룸같은 개념이 아니라 하나의 집 같은 개념이다. 그래서 여러 명이 단체 여행을 가면 인원수에 맞게 게르가 배정되고, 한 명당 한 침대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근데 나는 2인 패키지여서 게르 하나를 다 썼고, 그래서 너무 편했다. 자는 침대 말고 다른 침대에는 이런저런 짐을 올려두고 썼다. 

 

일반적으로 게르 중앙에는 나무장작으로 불을 피우는 난로가 자리잡고 있다. 근데 불을 피우면 진짜 뜨끈뜨끈 해져서 하나도 춥지 않은데, 불이 오래가지 않는다. 현지인들이야 불이 다 꺼지기 전에 나무를 더 넣겠지만... 여행객이라면 그냥 피워주는 대로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한창 불을 피워줬을 때는 너무 더웠는데, 또 새벽에는 추워서 깼다. 여행사에서 침낭을 나눠줬었는데 침낭 안에 들어가서 잤다. 테를지에서 간 게르에는 슬리퍼도 있었고, 옷걸이도 곳곳에 걸려있어서 활용하기 좋았다. 수건도 없다고 들었는데 베개에 수건도 하나씩 놓여있었음. 

 

근데 춥고 열악한 게르인데도 이상하게 되게 깊게자고 자고 일어나면 개운했다. 역시 공기 좋은 자연이 주는 힘인가... 

 

다만, 사진은 없지만... 샤워시설은 열악했다. 샤워커튼으로 대충 치게 되어있고, 온수도 잘 안 나왔음. 보안도 잘 안 되는 상황이라 도저히 씻지 못하고... 그냥 샤워티슈만 쓰고 샤워는 포기함. 다른 게르에 묵는 사람들은 잘 씻는 것 같기는 했음. 화장실에는 거울도 없고, 세면대에서는 정말 차가운 물만 나왔었음. 

 

내가 묵었던 게르 사진!

아침에 일어나서 본 게르. 공기가 너무 상쾌하고 좋았다. 

 

근데, 몽골에 한국인들이 많이 놀러오는데 솔직히 민폐인 사람들이 많았다. 게르가 방음이 되는 것도 아닌데 본인들 파티하고 누구 찾고 소리 지르는데 짜증 났음. 워낙 주변이 고요하다 보니, 약간 떨어진 곳에서 얘기해도 되게 잘 들리는 편이다. 몽골 게르에서 편하게 자고 싶다면 이어플러그는 필수. 그나마 가이드님이 새벽 2시에 시끄러운 게르에 한마디 해주셔서 조용해졌다. 여행 와서 즐거운 건 이해하지만, 한국어로 하하호호 시끄럽게 떠들면서 피해를 끼치니까 짜증이 조금 났다. 

 

새벽에 소음과 추위로 인해 깬 것 빼고는 생각보다 잘 묵었던 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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