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유명 아이템인 마이보틀 대신 산 ㅋㅋㅋ트라이탄 소재 미스워터 물병!

디카에 사진만 잔뜩찍어놓고

포스팅 게을리 했더니 포스팅꺼리가 넘쳐난다 ㅠㅠ

오늘 다 해치우자!!!! ㅋㅋㅋㅋㅋ

 

 

그 첫번째!

 

 지금은 시들해졌는지 잘 모르겠는데

한창 인스타그램에서 마이보틀 이라는 일본회사의

물병이 유행한 적이 있다.

 

무얼 담아도 예쁜 마법의 병 느낌 ㅋㅋㅋ?

 

그냥 투명 물병에 검은 뚜껑인데

영어로 MY BOTTLE이라고 쓰여있는게 다인데,

감성감성 느낌의 사진연출가능 ㅋㅋㅋㅋ

 

 

예뻐서 가격을 알아보니

인기가 치솟아서 비싸게는 4만원대에도 거래되는 실정?

 

 

 

감성감성 물병을 사고싶지만

가난가난한 나는 그냥 물병을 사기로함 ㅋㅋㅋㅋㅋ

 

 

 

이름하야(?) 미스워터! Miss water

 

마이보틀과 같은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사이즈가 390ml라서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그냥 오픈마켓에서 샀던것 같은데 가격이

삼천원대였나 ㅋㅋㅋㅋ 배송비포함 그가격이면 대체

어떻게 먹고 사는건지 ㅋㅋㅋ

 

초점이 잘 안잡혔는데

설명을 좀 하자면 애기들 젖병에 쓰이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소재 트라이탄으로 만들어졌다

 

마이보틀이 유명해지면서 굉장히 신소재인것 같이 부각됐지만

실제로는 꽤 흔한 트라이탄

 

 

투명한 병은 트라이탄 소재라서

-20도에서 106도씨 까지 물을 담을 수 있다

 뚜껑이나 끈은 -20도~ 80도까지 견디는 모양이다.

 

 

나는 이렇게 물을 반정도 기울여서 얼려서 다닌다.

 

얼린 물 위로 물을 넣었을 때,

그냥 반정도 받고 얼리는 것보다

얼음과 닿는 면적이 더 넓어서 물이 시원하고

얼음이 잘 녹는 느낌?ㅋㅋㅋ

 

 

미스워터 물병은 색이 두개정도 있던 것 같은데

나는 여성이니 핑쿠로 ㅋㅋㅋ

 

 

미스워터 물병 뚜껑이 연결된 끈에

네임텍도 달려있음

 

소풍가는 애기들한테 사줘도 좋을 것 같다

나도 이름..써야하나?..ㅋㅋㅋㅋ

 

 

여름이라 더워서 물을 얼려서 다니는데

그냥 가방에 넣으면 뚝뚝떨어져서

이니스프리에서 받은 손수건으로 감싸기 ㅋㅋㅋㅋ

 

 

손수건으로 감싸니.. 어딘가 아줌마스러워진건 ..ㅠㅠ

기분탓이겠지? ㅋㅋㅋㅋㅋ

 

어쨋든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미스워터 물병에 있는 시원한물 한모금 마시면

 

 

뚜껑은 분해도 된다~

세척하기에도 편함 ㅋㅋㅋ

 

근데 저 끈이 아예 탈부착이 됐어도 좋았을 듯

가끔 물마실 때 불편함 ㅋㅋㅋ

 

 

어쨋든

 

마이보틀같이 감성감성 사진은 담을 수 없지만

실용성은 최고인 미스워터 물병 ㅋㅋㅋ

 

작아서 갖고 다니기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