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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맛있는 대전 한남대 맛집 벌집삼겹살 후기~

친구의 추천으로 간 한남대 벌집삼겹살 ㅋㅋ 당연한말이지만 학생들이 제일 많았고 간간히 직장인들도 있었다. 자글자글 역시 음식사진은 아이폰이다 느낀사진 ㅠㅠ 내 핸드폰으론 되게 사실적인데 아이폰으로는 이렇게 맛있게 나온다 ㅋㅋ 고기 나오기 전에 기본 세팅~ 특이하게 깻잎무친것도 나온다 친구는 기름장을 좋아해서 ㅋㅋㅋㅋㅋ 달라고 하니까 주심 반찬이 셀프가 아니라 계속 종업원을 불러야하는데 조금 눈치가 보인다. 처음부터 많이 주시면 될것을 ㅜㅜ.. 벌집삼겹살! 1인분의 양도 많은편이고 고기도 도톰도톰!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는거라 숯향이 좋다 위엔 녹차가루?인거같은데 고기맛을 깔끔하게 하려고 올리는 것 같다. 고기도 신선하고 육즙이 잔뜩 나온다 처음엔 불이 세서 그런지 자꾸 탔지만 어느정도 불이 약해지니까 딱 ..

세종 조치원 맛집 구워먹는 닭갈비집 설화참숯닭갈비 후기

세종시에서 일하는 친구때문에 찾아간 조치원. 어디가 세종시고 어디가 조치원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 그냥 친구가 사는 곳은 세종시지만 조치원쪽이 가까운.. 어쨋든 저녁을 먹기위해서 번화가쪽으로 가서 설화참숯닭갈비를 갔다. 늦은 저녁인데 사람들이 꽤 많은 걸로보아 조치원 맛집인듯? 대충찍어서 불빛때문에 사진이 잘 안나왔다. 어쨋든 참숯양념닭갈비는 10,000원 그 외에도 꼼장어구이, 돼지양념구이 등이 있다. 닭갈비 굽기 전 모습 도톰하게 생겼다. 반쯤 올린 뒤 찍은사진이니까 저게 한 1인분쯤 되는 것 같다. 올리고 나서 살짝 익었다 싶으면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구워먹는 닭갈비를 처음먹어서그런가 너무 맛있었다. 뭔가 훈제향이라고 해야하나? 참숯향이 고기에 베어있어서 맛있다. 고기부분은 ..

대전 밤에 드라이브로 좋은 보문산 야경

보문산에 차를 타고 갔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건지 차량 진입이 금지..?! 라는 식으로 되어있었는데.. 앞차가 그냥 진입하길래... 어..어어? 하고... 같이 따라갔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차 뒤로 한 서너대가 줄줄이 따라올라옴 ㅋㅋㅋ 차타고 끝까지 쭉 가니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제일 위로 올라가서 보니까 정말 대전이 다 반짝반짝하고 보였다. 역시 도시는 야경ㅋㅋㅋ 그냥 핸드폰 카메라라서 제대로 담지 못한게 아쉽다. ㅜㅜ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엄청 흔들린다..ㅋㅋ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되게 많았다. 전망대(?) 제일 위쪽에서 보면 거의 대부분 보이는데 밑층으로 내려가니까 나무에 걸려서 좀 답답하게 보였다. 어쨋든 대전에서 밤에 야경을 보고싶을땐 보문산 ㄱㄱ

모란역맛집 화로참숯닭갈비 아는사람만간다는 숨겨진맛집! 목살과 돼지껍데기 후기

다음지도는 정말.. 찾아도 잘 안나와서 늘 직접 찾아서 지정하게 만든다 ㅠㅠ. 화로참숯닭갈비는 모란역에서 주민센터쪽으로 가는 뒷쪽에 있다. 설명이 어려워서 위에 지도를 보고 직접 찾아가는게 나을듯~ 화로참숯닭갈비집이지만... 목살과 껍데기를 먹기위해 왔다 ㅋㅋㅋㅋ 목살이 되게 두껍다. 2,5 생목살인 이유는 두께가 2.5센티라서 그런걸까 ㅋㅋ 1인분이 200g! 이렇게 생목살을 통으로 올려주시고 그 위에 소금을 살살 뿌려주신다. 사진찍고싶어서 안절부절했는데 ㅋㅋ 사진찍으라며 흔쾌히 대답해주시고 예쁘게(?) 셋팅해주셨다 전체적인 기본반찬과 함께~ 뭔가 다 반짝반짝해서 깨끗한 느낌이다 특히 찍어먹는 소스같은게 되게 많이 나온다. 기본적인 쌈장은 물론이고, 카레가루와 와사비맛소스도 나온다. 저 카레가루에 자꾸..

수진역에서 저녁으로 먹은 김병만의 달인 갈매기 후기

바깥 상호는 김병만의 달인 갈매기인데 지도에서는 더팬달인갈매기라고 나온다. 역시 갈매기집이니 당연히 갈매기로 시작 ㄱㄱ 일반 갈매기 말고도 웅녀갈매기(마늘맛), 매운불갈매기(매운맛) 등이 있었다. 다 먹고나서 웅녀갈매기를 시키려하자 다 떨어졌댔다. 그래서 돼지껍데기를 시키려하자 다 떨어졌댔다. 읭? 뭘 파는거지그럼? ㅋㅋㅋㅋㅋㅋ 일요일 9시경에 먹었는데 장사가 잘되서 그런건지 준비성이 없는건지 어쨋든 시키려는게 없었던건 좀 그랬다. 어쨋든, 갈매기집 답게 갈매기는 맛있었다. 인위적인 맛도 적고 일인분 150g 에 6,500원이니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다. 기본 상차림 가끔 고기먹을때 간장에 양파 넣은 소스를 더달라고 하기 귀찮은데 여기는 양파를 저렇게 잔뜩 주고 물병에 간장도 따로 준다 ㅋㅋㅋ 편했다. 소..

멍멍 나를 안달나게하는 귀요미 매력녀견 순심이와 산책

생에첫운동을마친후한껏고조된1견.jpg 집에서 개를 키워본 적이 없기도하고 어릴 때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 비슷한 것 때문에 아 개는 나와 인연이 아니구나(?) 생각했는데 요즘은 너무 키우고싶다 ㅠㅠ 하지만 키울 여건은 안되서 친구네 순심이로 대리만족 중 ㅋㅋㅋㅋ 순심이 순심이 귀요미 순심이 데려오기 전엔 사료좀 먹을 줄 아는 멍멍님인줄 알았는데 아직은 분유가 익숙하신듯 하다고... 처음 데려왔을 땐, 아무래도 낯설어서 그런지 계속 집에 있으려고 했다고 한다. 동영상을 보면 그래보이긴한다 ㅋㅋㅋㅋㅋㅋ 강아지치고 앉는 엉덩이가 무거우시다 ㅋㅋㅋㅋ 털썩 하고 세상 다 산듯이 앉으시는 순심이ㅋㅋ 순심이... 이등병 아니지?.. 왜 그렇게 불쌍하게 눈치를 보는거야 이와중에 예쁜 뒷다리로 매력뽐내는 천상 여견 순심..

이태원에서 창밖을 보며 수제버거를 먹고싶을 땐 이태원맛집 이사벨 포러하우스

다음지도는 정말 찾아도 위치가 잘 안나와서 참 그렇다 ㅋㅋㅋㅋㅋ 오늘도 직접 지도에서 찾아서 지정했다. ㅠㅠ 해밀턴호텔 뒷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이사벨스 포러하우스(Isabelle's Porterhouse)가 있다. 한쪽 벽면이 창으로 되어있어서 길거리 지나다니는 이태원 피플들 감상가능 ㅋㅋ 단점은 그 피플들도 밥먹는 나를 감상가능.... ㅋ (실제로 수제버거 먹는 사람들을 보고 들어갔다ㅋㅋㅋㅋ) 맛집 필수사진 메뉴판 나는 수제버거를 먹고싶어서 들어갔는데 국내산 한우 스테이크로도 유명한 듯 했다. 수제버거의 가격은 7,900원 부터 13,000원 대. 버거엔 역시 탄산 근데 저 한캔이 3,500원이라니 촘 비싸다. 크림 갈릭 매쉬 포테이토 무난하고 괜찮다. 딱히 맛있어서 추천할 정돈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

이태원에서 이국적인 가볼만한 곳 이슬람 사원, 한국같지 않은 곳

이집트사태 처럼 요즘은 튀니지에서도 이슬람정부에 대한 시위 등으로 시끄럽다. 유혈사태니 극단이슬람주의자들의 선동, 폭력등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들이 쏟아진다. 세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이태원에 있는 이슬람 사원은 정 반대의 분위기었다. 특히나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차분한 이슬람 사원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다. 다들 사원 주변과 앞 계단에 앉아서 한가로운 분위기를 즐기는 듯 했다. 특히나 사원에 구경온 사람중엔 짧은 치마나 짧은 바지가 금지되어 있어서 입구 오른편에 있는 사무실 같은곳에서 주는 긴 치마를 다들 입고있었다. 왠지 치마조차 이국적인 느낌의 무늬랄까 무슬림인 사람들의 자녀?로 보이는 꼬맹이들이 여러명 모여서 웃으며 뛰어다니는데 너무 귀엽고 보기 좋았다. 사원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어서 조금 아쉬..

성남 태평역 아우네왕돌오겹살,삼겹살을 다양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태평역에서 조금 걷다보면 아우네왕돌오겹살이 나온다. 오겹살, 삼겹살, 갈매기살, 차돌박이, 오리훈제 등등.. 오겹살을 메인으로 해서 여러가지 메뉴가 있다. 가격은 일인분 13,000원~14,000원 정도. 좀 비싼 편이다. 고기메뉴 이외에도 찌개메뉴를 하는 듯 동태찌개, 매운갈비찜 등의 메뉴가 있다. 고기 나오기 전 기본 상차림들. 부추를 저렇게 구워먹게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왜 저렇게 먹는지는 모르겠음 ㅋㅋㅋㅋ 고기 익다보면 기름이 잔뜩해져서 그냥 싱싱한 부추무침이 그리워짐 ㅋㅋㅋㅋㅋ 잘라진 양파 안에 계란과 치즈를 넣어준다. 비주얼을 보고 빨리 익기를 기다렸으나 잘 안익음 ㅋㅋㅋ 나중엔 그냥 휘적 휘적 해서 익혀먹었는데 뭔가 심심한 맛?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것 중에 제일 좋았던 묵사발 묵을 직접 한..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는 태평역 맛집 수타5짬뽕을 다녀와서

태평역 1번출구로 나가서 쭉 올라가다보면 왼편에 수타5짬뽕이 있다. 수타5짬뽕의 메뉴판 짜장면은 5,000원 짬뽕은 7,000원대 그 이외에도 다른 메뉴도 많다. 여름이라서 콩국수도 계절메뉴로 하는 것 같았다. 콩국수도 면이 수타면이라서 맛있을 듯~ 나오기 전에 심심해서 찍은 사진 ㅋㅋ 탕수육 소 10,000원. 기름을 깨끗한걸 쓴다고 써있었는데 다른 곳의 탕수육과는 진짜 다른 느낌이었다. 탕수육도 통통하고 튀겨진 겉면이 좀 더 하얀느낌? 맛있었다. 그리고 짜장면~ 수타면이라서 쫄깃쫄깃 되게 맛있었다.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계속 땡기는 맛 그리고 짬뽕! 가게 벽면에 짬뽕 국물을 사골국물로 만든다고 되어있었다. 보다시피 약간 뿌연? 느낌이 난다.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면도 쫄깃 근데 살짝 매운편이다. 생각..